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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스트리아 비엔나 / 카페자허 / 빈 크리스마스마켓 / 비엔나 시청

비엔나 2일차! 호스텔 조식메뉴판. 비건을 위한 메뉴도 별도로 있었다. 그 옆에는 요리해 먹을 수 있는 키친공간 냉장고 안에 다른 투숙객들이 넣어놓은 음식이 많았다. 어제 샌드위치로 유럽 물가 체감하고 바로 한식을 뜯어 버렸다. (사실 짐도 줄일겸 너무 무거웠다.) 햇반에 닭갈비 덮밥 + 참치 와.. 탄수화물 폭탄인데 왜이리 맛있던지 무조건 챙겨가기 숙소에서 한 컷 찍고 시내 나가기 나가는데 또 거리 예뻐서 한컷 갈 수록 더 이쁨.. (비가 많이 오는데도 낭만 있었다) 비엔나에서 유명한 카페 자허 대기 많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일찍 가니 10분 대기 후 입장했다. 갑자기 같이 줄 선 아저씨가 너네 여행왔냐구 말걸어주심.. 처음이자 마지막 카페 내부 무슨 일 무슨 왕궁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메뉴판도 공..

#9 비엔나 공항 / 숙소 / BLLA 마트

비엔나 공항 도착 후 숙소 이동기 비엔나 공항에 도착 후 공항 철도인 CAT 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가격은 인당 12유로여서 좀 당황했지만 짐도 무겁고, 기차타고 가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큰맘먹고 지불했다 .. ! 생각보다 빠르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쾌적하게 이용했고, 와이파이도 있어서 편하게 이동했다. 내부에서 풍경, 오스트리아 평지가 한눈에 보였다. 첫 기차라 설렘 반 무서움 반 그래도 나름 순조롭게 이동하는 듯 했다. (다시한번 생각해도 유럽갈때 짐은 무조건 최소로....28인치도 무거웠슴) 지하철을 타고 Kettenbrückengasse 역으로 이동했다. 숙소가 해당 역 바로 옆에 있어서 지하철로 정류장 3개만 가면 바로 도착이었다. 지하철이 완전 최신식이어서 한국 지하철 인줄 알았다. ..

#8 에미레이트항공 / 두바이경유 / 비엔나 도착

드디어 유럽으로 출국하는 날 .. ! 동탄에서 리무진 버스타고 갈 계획인데, 찾아보니 동탄역에 야무지게 있었다. 결제는 교통카드로 진행했고, 대략 14,5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캐리어, 백팩 싣고 인천공항 제 2 터미널로 갔다. 에미레이트 항공 인천-두바이-비엔나로 갈 예정이다. 비엔나 In으로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저렴했고, 동선도 알차게 짤 수 있었다. 모던하우스에서 산 캐리어. 28인치인데다가 확장까지 되어서 꾹꾹 눌러담았다. 과연 28인치로 유럽여행 가능할까.... 생각보다 짐 알차게 싸야 가능했던 28인치 유럽의 사악한 돌길도 버텨줄 수 있을지 이때는 의문이었다. 여기에 흰색 백팩은 기내용, 유니클로 힙색 메고 출발 준비를 마쳤다. 오랜만에 펼쳐봤던 여권. 친구는 파란색 여권인데 나는 초록색..

#7 유럽 유레일패스 예약 (feat.영문오류)

유럽 여행의 필수 유레일 글로벌 패스 예약편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파리, 스페인을 이동할 예정이라서 유레일 글로벌 패스 4일권으로 구매했다. 예약은 클룩 사이트에서 1개월 내 4일 짜리 제품으로 결제했다. https://www.klook.com/ko/?spm=Booking.TopNavigation.BackHome&clickId=757189fb1f 위 사이트가 예매대행 사이트로 한글로 잘 안내되어 있어 구매했다. 성인 1명, 청소년 1명으로 구매했고, 결제가 완료되면 '바우처 보기'로 해당 코드를 볼 수 있다. 해당코드를 핸드폰 레일 플래너 어플에 등록하면 된다. https://www.eurail.com/ko/plan-your-trip/rail-planner-app 유레일 레일 플래..

#6 겨울 유럽여행 준비물 (엑셀공유 + 후기)

유럽여행 뭐부터 준비할지 막막...했었는데 어떤 분의 준비물 공유 내용을 보고 나도 작성해보았다 ! 엑셀파일은 맥 전용인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나는 28인치 캐리어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옷은 최대한 줄였고, 필요하다면 현지에서 사려는 마음가짐으로 조금만 가져갔다. 얇은 옷 위주로 겹쳐서 입을 생각이었어서 다양하게 챙겨갔다. 속옷은 3개면 될 것 같다. 어차피 손세탁해서 입어야 하므로..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 양말 속옷 3개면 적당했다. (다 손빨래 해서 숙소에 널어놈) 겨울이라 히트텍도 3개 정도로 챙겨갔다. 운동화는 호카 오네오네에서 편한 신발로 사갔고, (클리프톤 8 스니커즈) 실내화는 가져갔는데 딱히 필요없었다. 욕실화 1개 다이소에서 사서 욕실화+실내화로 사용했더니..

#5 휴대폰 로밍 [SKT 로밍]

로밍 or 유심카드를 고민하던 중 SKT 첫 로밍 대상자는 50퍼센트 할인해준다는 혜택 발견 ! 다행히 나도 대상자가 되어서 로밍으로 결정했다. 티다이렉트로 들어가서 T로밍 선택 ​ 50퍼 할인대상자라고 안내되어서 요금을 확인해 보았다. ​ 원래 30일에 7기가 정도인데, YT라고 해서 요금제가 별도로 있었다. (만 18세 ~ 만 29세) 알고보니 만 29세까지 같은 가격에 1기가 더 추가로 주는 요금제였다. ​ 주저없이 baro YT 8GB로 선택! 30일에 8기가면 영상 같은것만 안보고 구글맵, 카카오톡, 전화, 문자 가능하니 자유롭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 +또한 8기가 다 소진해도 저속으로 데이터를 쓸 수 있으니 요금 초과 걱정도 없겠다. ​ ​ 예전에는 각 나라마다 유심카드 사고 그랬는데 이..

#4 유럽여행 여행자보험 [투어모즈]

여행자 보험을 알아보던 중 티로밍 시 사용하는 baro요금제 가입하면 여행자 쿠폰 30% 혜택 발견..! ​ ​ 해당 보장 내요을 보니 생각보다 그냥 가입하는게 나아보여서,, 그냥 여행자 보험 비교 사이트에서 가입하기로 했다. ​ ​ https://www.tourmoz.com/home/ins?ins=korea 국내여행자보험-여행자 보험 비교! 투어모즈 여행.금융 융합 플랫폼 국내여행자보험-여행자 보험 비교! 투어모즈 여행.금융 융합 플랫폼 해외여행자보험!단체여행자보험! 국내여행자보험 www.tourmoz.com 여행 일정에 따라 투어모즈에서 검색해 보았다. ​ 출발날짜 및 도착날짜 설정해주고 비교 검색 해보면,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 집까지 도착하는 시간 포함해서 대략 계산하면 된다.) ​ ​ ​ 삼성..

#3 유럽 여행 환전 [토스 100% 수수료 우대]

환전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네이버에 유로 환율을 쳐보니 1355..? ​ 갑자기 급 환율이 떨어져 버려따 후다닥 수수료 우대를 알아보던 중, 토스에서 100% 수수료 우대를 해준다는 것을 알게되고 토스로 들어가봤다. ​ 토스 어플에서 환전으로 고고 띠용 100% 환율우대 쏴리질러 환율도 떨어졌겠다 지금당장 환전해야겠다 싶어 최대 금액을 환전해보려고 했다. 1인당 100만원이 최대라고 했으니 환율 계산고고 ​ 난 725유로로 환전했다. 스위스는 유로 안쓰니 주의.. 스위스 경비 빼고 환전해야한다. ​ 결제 금액 및 환전받을 은행 확인 후 환전을 신청한다. ​ 환전완료 다양한 금액대로 환전해주셨다. 100유로는 많이 쓸일이 없으니 1장으로 하고, 나머지는 골고루 환전했다. ​ 어후.. 자유여행..

#2 항공권 예약 [에미레이트항공]

두번째로 항공권을 예약하려 한다. 자유여행의 묘미 > 내가 원하는 항공 이용할 수 있다는 점 ~ 우선 자주 이용하는 스카이 스캐너에서 확인해 보았다. 스카이 스캐너 > 항공권 입국과 출국의 위치가 달라서 다구간으로 검색하면 된다. 나는 오스트리아 빈 IN > 스페인 마드리드 OUT 으로 검색해보았다. 대략적인 일정을 보고 가격을 비교해 보며 항공권을 검색해보았다. 마음만큼은 직항으로 가고싶었지만 솔직히 1회 경유까지는 봐줄만 했다. 필터에서 원하는 비행시간 및 항공사 선택이 가능하고, 경유유무 까지도 선택 가능하니 아주아주 편리한 어플이다. ​ 파리->바르샤로 넘어갈 때도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할 예정이다. 최소1번을 경유할 것이므로 2번 이상 경유는 체크 해제해 주었다. 해당 검색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가..

# 1 유럽 여행지 선정 [빈 > 스위스 > 파리 > 바르셀로나 > 마드리드]

유럽여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도서관에서 유럽에 관련된 책을 빌렸다. 사실 위치도 잘 모르고, 대충 어디에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던 지라 아예 모른다고 해도 무방했었다..! 구글 맵으로 대충 가고싶은 지역을 체크해보았다. 솔직히 책 보면서 지도에 표시는 해봤지만..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ㅎ 일정은 프렌즈유럽에서 추천해주는 일정으로 짜봤고, 기간을 생각해본 결과 대략 20일 정도 생각했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지금 아니면 정말 갈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루트, 일정에 맞게 위치에 맞게 정하면 된다. 여행 위치도 잘 모르고, 헷갈려서 패키지 수천번 고민했는데 이미 원하는 패키지는 마감되어서 자유여행으로 선택했다. 결국 설정된 지역 ! 대충 위치만 설정하고, 가고싶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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