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 2018.12.23~2019.01.02 )♥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기억력이 안좋으니까 지금이라도 캐나다 여행 글을 써보도록 한다,,
여행 경로는 밴쿠버국제공항>사스카툰 공항 환승> 에드먼턴 몰(Edmonton mall)> 밴프(Banff) 순으로 여행했다.
가까운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위주로 여행을 했던지라 뭔가 큰 대륙(?)을 밟는건 처음이라 살짝 긴장하기도 했지만 ㅎ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행복한 경험을 한 것 같아 생각할 수록 기분이 좋다.
사스카툰에 친구들이 있어서 숙박은 거의 친구네 집에서 하기로 하고, 같이 밴프와 에드먼튼을 여행할 계획이었다.
가는편 오는편 모두 에어캐나다로 와이페이모어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했다. 좌석도 미리 지정할 수 있었는데 예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좌석지정 창이 열린다.
그때 좌석을 선택해주면 된다. 그나마 환승 시간이 길지 않아서 공항에서 여유롭게 환승하고 좀 쉬며 기다릴 수 있었다.
에어캐나다 기내식 ; 치킨덮밥, 쫄면, 빵, 파운드케이크, 김치, 생수
여행 가기전에 에어캐나다 기내식 찾아보니 엄청 맛없다고 했던것 같아서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장거리 비행은 처음이라 시간이 엄청 안갈 것 같아서 걱정아닌 걱정을 했었는데 앞쪽에 괜찮은 영화들이 꽤 많았다.
한국어 자막 지원되는 영화는 따로 있었고, 나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과 'elf'를 봤다.
한국어 자막이 없었는데 지금은 생겼는지 모르겠다.
요래요래 이만큼 간다고 알려줘서 궁금할때마다 계속 눌러봤다.
이어폰은 제공이었지만 그냥 핸드폰 이어폰이 있어서 내껄로 들었다.
뭔가 어두컴컴한 기내에서 저 영화를 보고 있으니까 진짜 크리스마스 같고(?) 뭔가 분위기 있었다.ㅋㅋㅋㅋ
영화가 은근히 다양하게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을 것 같다.
▣인천공항->밴쿠버국제공항 도착
영화 몇편 보고 기내식 먹고 사육당하다 보니 벌써 도착했다!!!! 이 사진은 다시봐도 자꾸 캐나다를 생각나게 해준다.
밴쿠버 국제공항은 생각했던것 만큼 훨씬 넓고 쾌적 했다.
캐나다에 왔다니 !!!!! 이제 여기서 친구들이 있는 사스카툰으로 환승해야했다.
비가 살짝 오긴 했지만 뭔가 분위기 있는 모습이었다.
사랑하는 단풍국,,, ♥
사스카툰으로 가기전에 입국심사 먼저 하고 환승 비행기를 타러가야했다.
입국심사도 키오스크로해서 조금 당황했지만 흰색 기계가 잔뜩 있는 곳앞에서 줄서서 입국심사를 한다.
줄이 길었는데 기계로 하니까 시간이 정말 많이 단축되었다.
기계로 체크 후 앞쪽에 직원들이 서있는데 간단하게 인터뷰 한다.
너네 둘이 무슨사이냐고 왜왔냐고 물어본다,, 여행하려고한다,, 오케이 하고 보내줬다.
그래도 여권에 도장을 못찍는게 조금 아쉽긴했다.... 뭔가 여권에 도장 쾅쾅 찍고 도장 모으는 재미가 있는데
앞으로는 아예 도장은 없을 듯 싶다ㅠㅠ..
같은 국적기여도 갈때는 밴쿠버 공항에서 짐을 찾은 후에 다시 짐 검사를 진행한다.
한국들어갈때는 사스카툰 공항에서 수화물 부치면 바로 한국까지 알아서 보내는 시스템이어서 밴쿠버 공항에서 따로 짐찾고 다시 보낼 필요가 없다.
잘 몰라서 좀 헤맸다,,,
▣사스카툰(Saskatoon) 도착
사스카툰 공항에 도착했는데 수화물 하나가 나오질 않아서 적잖이 당황했다......
듣자하니 비행기는 작고 수화물이 많아서 다음 비행기로 온다고 했다.... 아니....난 이런경우는 또 처음봤다.
내일 비행기가 도착하니 내일 집으로 가져다 주겠다고 했는데 무슨....이날은 알았다고 하고 집으로 갔지만 다음날이 되어도,,,다다음날이 되어도,,, 짐이 오질 않았다.
구글링을 좀 해보니 에어캐나다 이런경우가 좀 있는데 정말 최대로 못받은 사람은 거의 한달? 정도 였던것 같다.
당시 크리스마스를 끼고 있어 공항에 가보니 직원들도 거의 없고,,, 본인은 전달받은게 없다면서 짐의 행방을 모른다고 했다....
아니 그럼 짐은 도대체 어디 가있는거죠 ?ㅅ?
직원이 이름이랑 가방 색 물어봐서 얘기해주고 친구네 집으로 왔는데
다음날 짐이 오긴 했는데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이름 스펠링도 틀리게 써놓고 가방 색도 다르게 써놨었다...
혹시 직원이 이름 물어보면 꼭 꼭 스펠링 확인하고 최종 체크하는 거 필수다.....
결국 3일만에 캐리어 받음
어쨌든, 드.디.어 사스카툰 공항에 도착을 했다!!!!! 차로 데릴러 와줘서 친구들 차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친구들이 서점 데리고 가줘서 Indigo 방문했다.
구경 구경
다음날 아침 브런치 먹으러 사스카툰 중심가(?) 로 이동했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한국이랑 다르게 건물들이 거의 1층이었다.
그리고 뭔가 넓고 크다.. 그냥 보이는건 다 넓고 크다.
브런치도 막 살살 녹는다,,,ㅠ ㅠ 너무 맛있었다.
땅콩 잼이랑 포도잼이랑 약간의 고기와 오믈렛이 놓인 메뉴도 있었다.
직원이 중간중간와서 맛이 어떠냐고 물어봤다. 캐나다는 대체적으로 전부 직원들이 중간에 와서 물어보는 것 같다.
여행 하는 내내 직원들이 물어본다. 난 진짜 음식이 다 입에 맞아서 오두방정(?) 떨고 싶었지만
내 영어실력이 아직 거기까진 못 미치는 바람에
다행인지 불행인지 항상 very good 아니면 Delicious 였다.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가면 더 오두방정으로 대답해줘야겠다.
옆쪽에 편집샵 같은 곳이 있어 들렀는데 너무 내 취향이었다.
스티커랑 다이어리, 노트, 스탬프 전부 아기자기 했다.
귀.여.워...... 캐나다 나랑 여행코드 너무 잘맞는다 -♥
▣ 사스카툰 쇼핑몰 (Saskatoon Midtown) 미드타운 쇼핑몰
사스카툰 내에 있는 미드타운 쇼핑몰로 구경하러 갔다. 상점이 정말 많았고, 2층에는 푸드코트도 있다고 했는데
거의 쇼핑몰 내로 구경만 했던 기억이 있다.
미드타운 내에 프레즐 집이 있어서 Best 메뉴로 먹었다. 뭔가 좀 짭쪼름 하긴 했는데
시나몬 맛은 정말 맛있었다!!!!! 미드타운 내에 Sephora가 있어서 처음으로 들려봤다.
한국에 매장이 없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직원 분들이 굉장히 화장을 잘 하고 계셔서 놀랐다,, 구경만 하고 나왔다.
게임방이 있어서 게임하러 갔다. 이름은 Ruckers Saskatoon이다.
게임 한 후 티켓을 얻어서 마지막에 카운터에서 티켓을 상품으로 교환해준다.
다음 생일때 여기가서 놀고싶다,,, 게임이 다양하고 티켓 교환은 한국에 없는 시스템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게임을 하면 기계에서 저 티켓이 쭉 쭉 나온다ㅋㅋㅋㅋ 저만큼 모아놓은 걸로 마지막에 슬러쉬랑 바꿔 먹었다.
캐나다는 공기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다. 이때 한국에 미세먼지가 정말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캐나다는 그냥 청.량. 그 자체였다.
눈이 와서 하얗고 넓고 크다. 창밖으로 비치는 풍경이 깨끗하고 탁 트이는 풍경이었다.
잠들기 전 과자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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