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한권을 읽고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관련된 다른 책들을 읽고 내용을 보완하면서 어떤 것이 틀리고 어떤 것이 맞는지, 어떤 것이 더 가능성이 높은지 나름의 판단 해보는 것
책을 여러 권 읽고 연결해서 생각하면 커다란 지식의 집합체가 보인다.
그리고 그 안을 가로지르는 큰 줄기, 큰 흐름 읽기
'모르는 것을 알아가기'
이제는 지식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통찰'이 필요한 시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읽어내고, 남들이 보지 못한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 관점의 싸움이 중요해진다.
이 책을 읽는 목적 : 모자이크식 독서 (여러 권의 책을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이것들을 연결하는 서브텍스트를 읽어내는 힘)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과 통찰은 스스로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포기하지 않는 자가 살아남을 수 있다.
1장. 세상은 지금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1990년만 해도 미래는 풍요와 기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앞다퉈 말한다. 왜? 기술의 발달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다. '기하급수 시대'
그러나 전문가들은 산술급수적으로 생각한다. '더하기' 또는 '비례'의 개념과 같아서 규모의 크기가 커야만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여기는 사고방식이다.
기하급수 기업은 '곱하기' 또는 '제곱'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첨단기술을 적용해 적은 인원수로 산업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 -> 구글, 페이스북, 우버
산술급수적 기업은 물리적 자산과 계층 구조를 갖추고, 상명하달과 위계서열을 중시하며, 수치로 된 결과에 연연한다. 혁신은 주로 내부에서 일어나고 과거의 정보를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한다. 당연히 직원 수가 많고 프로세스에 유연성이 없다.
반면, 기하급수적 기업의 외적요소에는
1. '주문형 직원' 존재함 - 정규직이라는 의미 무색해짐, 대규모 인력 보유하지 않음, 기업의 속도, 기능성, 유연성을 위해 주문형 직원을 쓴다.
2. 커뮤니티와 크라우드 소싱, 참여가 존재함 - 모든것을 아웃소싱한다.
3. 알고리즘을 보유함 (딥러닝, 머신러닝)
- 딥러닝 : 컴퓨터가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분류하고 패턴을 발견하는 학습기술
- 머신러닝 : 컴퓨터가 스스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학습 기술
4. 자산보유를 자제함 - 자산을 소유하지 않는 것이 미래를 소유하는 지름길
기하급수적 기업의 내적요소
1. 대시보드 측면 - 기업의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회사와 직원에 관한 핵심 평가지표
2. 소셜 네트워크 기술
3. 자율 - 조직 구성원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일한는 Holacracy 조직 유행함
4. 인터페이스 - 기업의 알고리즘, 자동화된 업무 흐름 ex) 애플 앱스토어
5. 실험 - 위에서 내린 명령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작업자 스스로가 지혜를 발휘해서 변화를 이끌어감
규모가 큰 거대 기업이 아니라 작고 빠른 기업을 상대해야 하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육 환경은 인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개념을 만들어내기 힘든 구조라고 본 것이다.
'제7의 감각' - 어떤 사물이 연결에 의해 바뀌는 방식을 알아채는 능력
사물인터넷을 통해 연결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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