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들어도 좋은말 - 이석원 지음 이전 작인 '보통의 존재'에 이은 두번째 산문집 !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 지고 마음 깊은 곳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든다. 바라고 또 바라고 포기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행복, 행복해서 삶이 소중한게 아니라 삶이 소중한 것을 알기에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 것. 작은 것이 풀리면 큰 것도 풀리나니, 하나가 풀리면 두개도 풀리나니. 2. 빨간 머리 앤이 하는 말 - 박영옥 지음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걸요' 책을 추천하다보니, 두번째까지 제목이 '말'로 끝나는 책인걸 보니 20대 초반에 말에 대한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다. 나 또한 내 자신에게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