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키운 바질로
바질페스토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바질이 워낙 적어서 계량할것도 없이
야매로 만들어봤습니닿.. 😂
처음엔 방안에서 키워서 엄청 약했는데
햇빛이 좀 있는곳에서 키우니 저렇게 많이 자랐어요
+분갈이 해서 비료도 주었습니다.

대략 3개월 정도 자란 바질자락~
꽃도 피어서 듣이어 시간난김에 따기로 했습니다
바질 순을 제거하고 큰잎 위주로 따서
준비했습니다ㅎㅎ

바질
올리브오일
마카다미아(구운것)
호두
소금
후추
파마산 치즈(없어서 생략ㅠㅠ)

먼저 바질페스토를 완성한 뒤 넣을
용기 소독부터 해줄게요!

식초한스푼을 물에다 넣고
살짝 세척한 뒤 키친타올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믹서에 재료를 넣고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어주며
페스토의 농도를 맞춰줍니다
Tip: 바질이 많아보여서 큰 믹서에 했는데
갈고나면 양이 엄청 적어서 작은 믹서에 하는것 추천

쉨 쉨 갈아줍니다

소독을 10분정도 보글보글 끓으면
완료합니다

키친타올에 올려놓고
완전히 마를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드디어 완성된 바질페스토!
예전부터 만들어보고 싶었던건데
이번 기회에 만들어 봤네요ㅎㅎ
엥 ? 근데 양이 왜이리 적은건지 아시는분
ㄴㅇㄱ
상상도 모단 정체
다음엔 바질을 많이 많이 따던가,
그냥 바질페스토 사먹는게 낫겠네요ㅎㅎ

그래도 비주얼 너무 예쁘고
뭔가 뿌듯 뿌듯

슈렉팩 같기도 하네요ㅎㅎ
소량이지만 바게트에 발라먹거나
샌드위치 할때 발라먹으려구요!

완성 후 윗부분에 올리브오일 추가해주었어요!

색감이 뭔가 느낌있어요ㅎㅎ
올리브오일 때문인지 유화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다이소 바질로 이렇게까지 만드는
의지의 한국인...
그래도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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