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타본 SRT
동탄-신경주역 7:45-9:56 도착
미리 예매 안했더니 자리가 별로 없었다
코스트코 에너지바랑 검은콩 귀리 두유🥨🙆🏻♀️

신경주역에 도착해서
버스타고 황리단길 시즈닝으로 이동!
여기는 무조건 오픈 하자마자 가야한다
AM 10:30 오픈이어서 도착하자마자 딱 맞았다
오픈 직후 인데도 테이블이 70% 차 있었다

시즈닝 파스타
(어디서 많이 먹어본 나시고랭 맛인데
그렇다고 너무 익숙하지 않고 새로운 맛)
새우살이 토실토실해서 파스타랑 먹기에 식감이
굉장히 좋았다
약간의 아쉬운 점은
더 많이 먹고싶었는데 양이 부족했다
원래 피클을 좋아하는데 이 본연의 맛이 너무 맛있어서 피클도 안먹고 파스타만 흡입함
사알짝 매콤한 맛남

쿠로덮밥
고기와 양배추와 조합이 아주 굳 이었다
쿠로덮밥 소스가 뭔지 너어어어무 궁금했다
간장소스 같기도 한데 뭔가 데리야끼 같기도 하고
근데 여기 들어가는 참기름이
직접 짜서 만들어온 참기름 향이 났다
진짜 고소함 그자체
시즈닝파스타랑 너무 조합이 잘맞았다😭

황리단길 카페들은 기본이 한옥이다
넘예쁨
보고만 있어도 행벅하다


황리단길에 물품보관소가 너무 비싸서
(1시간에 3,000원이었나 그럼)
경주역에서 짐 보관소를 찾아봤더니
거의 하루종일 맡아주는데 4,000원 이었다

중간에 최영화빵 방문
황남빵 말고 경주는 최영화빵이다ㅠㅠ
갓구운 빵들이 있고 너무 따수워서
허버버 흡입했다
황남빵 원조가 최영화빵이라더니 듣던대로군요


황리단길 카페

한옥이 너무 예뻐서
날이 조금 흐렸는데도 고즈넉해보이고
사진에도 잘 담겼다


아메리카노 & 바닐라라떼

황리단길 걷다가 십원빵 발견
안에 모짜렐라 듬~뿍 들어있다
1개에 3천원

예쁜 접시가게도 있었다
하나 사올껄ㅠㅠㅠ

걸어서 첨성대까지
날씨가 흐리고 추워서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고딩때 이후로 처음와본 첨성대
밤에는 다양한 색으로 불빛도 비춰준다

백년손님 돼지불백 한상!!!!!!!



아이폰 12로 찍은 동궁과 월지
말잇못..... 진짜 너어어어어무 예뻤다
핸드폰에 그대로 잘 담겨서
계속 찍고 감상하고 찍고 감상하고
왜 신라시대 사람들이 저기가서 술마시고 놀았는지 알거같은 풍경이었다
달빛이 물에 비춰서 저런식으로 밝혀줬다고 하는데
진짜 보자마자 감탄함




물에 비친게 무슨 거울같이
잔잔하고 둥실둥실 떠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면 똑같이 일을거 같은 느낌이었다
다음에 경주가면 무조건
1. 동궁과 월지
2. 최영화빵
재방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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